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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3일차 - 과거의 결정
[3일차 주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결정의 순간이 있나요? 과거에 내린 결정과 최종 선택의 과정, 이를 통해 배운점을 적어보자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바로 미국에 온 것이다. 어렸을때부터 해외에서 살아보고픈 마음이 있었지만, 그게 실행을 옮기게 될 지 몰랐다. 그래서 사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다, 무려 미국으로 유학가기 6개월 전까지. 그 당시 다니고 있던 대학교에서 최대한 빨리 모든 수업을 듣고 취업 준비에 올인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늘 21학점을 꽉꽉 채워들었다. 스펙에 도움 될만한 대외활동들을 최대 9개까지 하면서 정신없이 지냈다. 그렇게 2학년 겨울방학이 되었고 나는 인턴을 하고 있었다. 인턴쉽을 하며 지내던 어느날, 엄마가 유학 얘기를 꺼냈고 나는 가면 좋지 라고 얘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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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2일차 - 과거의 기억
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시절 기억이 있나요? 어린시절 기억에 남는 순간과 그 기억이 나에게 준 영향을 적어보자 어렸을 때부터 나는 뭔가를 상상하는 걸 좋아했다. 밤에 차를 타고 갈 때는 뒤에서 호랑이가 쫓아오고 있을 거라며 상상을 했다. 잘 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을 때는 그 안이 나에겐 우주 세계였다. 이 행성, 저 행성 돌아다니며 외계인들과 교류를 하거나 싸워 무찔렀다. 열심히 이불킥하며 우주를 정복한 어린 시절이었다. 이런 나에게 충격적인 사건은 9살에 일어났다. 학교에서 단체 관람으로 다같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보러간 것이다. 이 영화는 나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서양 판타지 장르를 접한 것도 처음인데, 마치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와 괜히 어려워 보여서 안 읽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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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일차 - 자기소개
[1일차 주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자신을 소개하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자 나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이 한 문장이 나를 설명하는데 부족함도 넘침도 없다. 무슨 일을 실행할 때, 나는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될 지 안 될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일단하고 본다. 이 챌린지도 초사고 글쓰기 책에 관심을 갖게되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마침 1일차 마감날이기에, 바로 카페에 가입하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참고로 아직 책은 사지도 않았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이 블로그도 그렇게 탄생하게 된 블로그였다. 직장생활에 무료함을 느끼던 2019년 5월에 어느날, 티스토리 가입과 함께 바로 오픈하고, 에드센스를 등록도 마쳤다.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이 용이하게 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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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뉴욕의 6월을 준비하는 나의 자세 - 마룬 파이브 공연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티스토리에 소홀해졌는데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 첫째로 제가 벌써부터 예매한 공연 전시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뉴욕에서는 늘 유명한 가수들의 콘서트들이 끊이지 않는데요. 올해에도 보니까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포스트 말론 등등 쟁쟁한 가수들이 오더라고요. (+ 빌리 아이리시, 카밀라 카베요, 할시) 미국 콘서트 구매 사이트 - 티켓마스터 참고로 전 이런 가수 공연 티켓을 살때는 티켓마스터 Ticketmaster 라는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https://www.ticketmaster.com/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Buy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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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을 보고
며칠 전 친구 졸업 사진을 찍어주고는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을 봤습니다. 이때 이미 알라딘이 개봉한지 좀 되었는데도, 사람이 무척많았고요, 영화관은 거의 매진이더라고요. 저희는 총 세명이서 같이 갔는데, 한명은 따로 앉아야했습니다. 심지어 3D도 아닌 일반 디지털 영화였는데 말이죠. 애니메이션이 너무 어렸을 때 봐서 기억이 잘 안나기때문에 비교는 하지않고 실사 영화에 대해서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알라딘은... 배우가 그냥 그랬어요! 연기를 못하는 것 같지 않은데, 그렇다고 잘 한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좀 느끼하기도 하고. 그냥 평타였습니다. 하지만, 자스민 공주는! 역할도 마음에 들고, 배우도 연기를 잘 하고, 일단 나오미 스콧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의상들도 완전 찰떡으로 소화를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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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3일차 - 과거의 결정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023.04.07 16:19
[3일차 주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결정의 순간이 있나요? 과거에 내린 결정과 최종 선택의 과정, 이를 통해 배운점을 적어보자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바로 미국에 온 것이다. 어렸을때부터 해외에서 살아보고픈 마음이 있었지만, 그게 실행을 옮기게 될 지 몰랐다. 그래서 사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다, 무려 미국으로 유학가기 6개월 전까지. 그 당시 다니고 있던 대학교에서 최대한 빨리 모든 수업을 듣고 취업 준비에 올인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늘 21학점을 꽉꽉 채워들었다. 스펙에 도움 될만한 대외활동들을 최대 9개까지 하면서 정신없이 지냈다. 그렇게 2학년 겨울방학이 되었고 나는 인턴을 하고 있었다. 인턴쉽을 하며 지내던 어느날, 엄마가 유학 얘기를 꺼냈고 나는 가면 좋지 라고 얘기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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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2일차 - 과거의 기억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023.04.06 16:52
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시절 기억이 있나요? 어린시절 기억에 남는 순간과 그 기억이 나에게 준 영향을 적어보자 어렸을 때부터 나는 뭔가를 상상하는 걸 좋아했다. 밤에 차를 타고 갈 때는 뒤에서 호랑이가 쫓아오고 있을 거라며 상상을 했다. 잘 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을 때는 그 안이 나에겐 우주 세계였다. 이 행성, 저 행성 돌아다니며 외계인들과 교류를 하거나 싸워 무찔렀다. 열심히 이불킥하며 우주를 정복한 어린 시절이었다. 이런 나에게 충격적인 사건은 9살에 일어났다. 학교에서 단체 관람으로 다같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보러간 것이다. 이 영화는 나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서양 판타지 장르를 접한 것도 처음인데, 마치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와 괜히 어려워 보여서 안 읽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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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일차 - 자기소개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023.04.05 13:34
[1일차 주제]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자신을 소개하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자 나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이 한 문장이 나를 설명하는데 부족함도 넘침도 없다. 무슨 일을 실행할 때, 나는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될 지 안 될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일단하고 본다. 이 챌린지도 초사고 글쓰기 책에 관심을 갖게되어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마침 1일차 마감날이기에, 바로 카페에 가입하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참고로 아직 책은 사지도 않았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이 블로그도 그렇게 탄생하게 된 블로그였다. 직장생활에 무료함을 느끼던 2019년 5월에 어느날, 티스토리 가입과 함께 바로 오픈하고, 에드센스를 등록도 마쳤다.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이 용이하게 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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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뉴욕의 6월을 준비하는 나의 자세 - 마룬 파이브 공연뉴욕일상 2020.02.05 01:11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티스토리에 소홀해졌는데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 첫째로 제가 벌써부터 예매한 공연 전시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뉴욕에서는 늘 유명한 가수들의 콘서트들이 끊이지 않는데요. 올해에도 보니까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포스트 말론 등등 쟁쟁한 가수들이 오더라고요. (+ 빌리 아이리시, 카밀라 카베요, 할시) 미국 콘서트 구매 사이트 - 티켓마스터 참고로 전 이런 가수 공연 티켓을 살때는 티켓마스터 Ticketmaster 라는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https://www.ticketmaster.com/ Ticketmaster: Buy Verified Tickets for Concerts, Sports, Theater and Events Buy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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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을 보고뉴욕일상 2019.06.19 05:19
며칠 전 친구 졸업 사진을 찍어주고는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을 봤습니다. 이때 이미 알라딘이 개봉한지 좀 되었는데도, 사람이 무척많았고요, 영화관은 거의 매진이더라고요. 저희는 총 세명이서 같이 갔는데, 한명은 따로 앉아야했습니다. 심지어 3D도 아닌 일반 디지털 영화였는데 말이죠. 애니메이션이 너무 어렸을 때 봐서 기억이 잘 안나기때문에 비교는 하지않고 실사 영화에 대해서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알라딘은... 배우가 그냥 그랬어요! 연기를 못하는 것 같지 않은데, 그렇다고 잘 한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좀 느끼하기도 하고. 그냥 평타였습니다. 하지만, 자스민 공주는! 역할도 마음에 들고, 배우도 연기를 잘 하고, 일단 나오미 스콧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의상들도 완전 찰떡으로 소화를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