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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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펜스테이션 근처에 있는 나의 최애 카페, Paper Coffee뉴욕/뉴욕맛집 2019. 6. 12. 00:17
뉴욕에는 정말 다양한 커피샵, 혹은 카페가 많습니다. 저는 차, 커피 둘 다 마시며, 즐기기 때문에 늘 새로운 곳을 찾기도 하고, 자주 가는 좋아하는 카페가 지역마다 하나쯤 있는데요. 이 카페가 바로 최근 들어 알게 된 정말 보석 같은 곳입니다. 위치에 대한 정보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Paper Coffee 는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 제가 자주 가던 스텀프 타운 커피 근처였기 때문입니다. 이 날, 이 근처에 있는 한인타운에 가서 필름 카메라 필름 현상을 맡기고, 스텀프 타운을 들렸는데 늘 그렇듯이 자리가 없더라고요. 스텀프 타운 커피는 커피 숍 안에는 앉을 곳이 없고 그 옆인 에이스 커피에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바 손님들 자리와 커피 숍 손님들 자리가 구분되어있어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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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선 어디서 먹어야할까? 타임스퀘어 최애 맛집들 추천뉴욕/뉴욕맛집 2019. 5. 24. 06:03
타임스퀘어에 가면 혼란스러운 게 마치 한국의 강남역 부근 같은데요.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은데도, 오히려 그 점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운 느낌입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고, 가격도 아무래도 뉴욕 안에서도 특히 더 비싼 느낌이거든요. 그렇지만 브로드웨이 공연을 보거나 타임스퀘어 인근 샵들에서 구경하다 보면 출출해져서 이 근처에서 해결하고 싶어 지실 때도 있으실 거예요. 그럴 때를 위해 추천하는 레스토랑들입니다. 1. Carmine's 칼마인스 여기는 정말 옛날 옛적에, 제가 뉴욕에 살기 전 여행으로 왔었을 때, 뉴욕에 살던 친구가 알려줘서 가게 된 곳이에요. 여기의 특이점은 바로 음식을 한 번에 대용량으로 좋은 가격에 판다는 것이에요. 바로 패밀리 사이즈라고 부르는데요. 한 음식이 기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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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니언 스퀘어 숨겨진 맛집 4곳 추천, Han Dynasty, Mi Garba, Saigon Market, Patisserie Fouet뉴욕/뉴욕맛집 2019. 5. 15. 05:54
유니언 스퀘어 근처 맛집들을 간단간단하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1. Han Dynasty 중국 사천요리 중심으로 미국식 중국 음식이 아닌 전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정말 맛있습니다. 분위기가 멋지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 간격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해피아워에 가면 맥주나 다른 주류를 괜찮은 가격에 시킬 수 있습니다. 또, 평일 점심 런치메뉴는 10불 내외로 정말 괜찮은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메뉴보다 조금 작은 양으로 나오지만, 저녁 메뉴가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런치메뉴가 원래 다른 곳들의 1인분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저녁 메뉴는 둘이 가서 두 메뉴 시키면 사실 많은 편으로, 늘 남기게 되는데 워낙 음식들이 다 맛있다 보니 그래도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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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2시까지 영업, 뉴욕 추천 치즈케이크 맛집 Veniero's 베니에로뉴욕/뉴욕맛집 2019. 5. 9. 05:04
뉴욕 빵집 베니에로 리뷰 지난주 저는 취미로 듣는 수업에서 찍은 아날로그 필름 영화 스크리닝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쇼핑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출출해져서 급하게 카페를 찾았습니다. 저는 습관이 굳어져서 아직도 맛집 찾을 때 Yelp보다는 그냥 구글맵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구글맵에 1,900개가 넘는 어마어마한 리뷰의 수를 가진 베이커리가 근처에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어 바로 고민도 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베니에로 웹사이트 Veniero's New York City | Veniero's Cheesecakes Since 1894 venierospastry.com 바로 그 이름은 베니에로 Veniero's인데요. 지금 리뷰를 쓰려고 검색해보니, 뉴욕 3대 치즈케이크 집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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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라샹궈 맛집, 마라 프로젝트 Mala Project in New York뉴욕/뉴욕맛집 2019. 5. 4. 06:00
요즘 핫한 마라샹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드라이 핫팟이라 불리는 마라샹궈를 먹으러, 마라 프로젝트라는 식당을 갔는데요. 한 시 반이라는 살짝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보통 전화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옐프 Yelp 나 오픈테이블 OpenTable이라는 웹사이트 혹은 앱을 이용해서 예약합니다. 저는 전화예약보다는 이런식으로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는 전화 예약을 하게 되면 인원수나 예약 날짜나 시간이 잘 못 적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 곳을 제외하고는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가 전화예약만 받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오픈테이블이나 옐프를 통해서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마라프로젝트 예약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