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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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셜커머스 앱, Groupon 그루폰 사용 방법뉴욕/뉴욕일상 2019. 4. 29. 03:50
그루폰은 한국의 쿠팡, 티몬 등과 비슷한 소셜커머스 서비스 앱 & 웹사이트입니다. 웹과 앱 둘다 있습니다. 여기서는 여러가지 아이템 판매 부터, 레스토랑, 이벤트, 항공권 여행 패키지 할인 판매를 합니다. 한국에도 진출했다가 3년만에 철수했다고하네요. 하긴 한국은 정말 다양하게 좋은 소셜커머스 앱과 사이트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여기서 방수 블루투스스피커, 방탈출 카페 할인 티켓, 킥복싱 클래스 할인 티켓, 필라테스 클래스 할인 티켓 등을 구매한 적있습니다. 그루폰의 장점 뷰티&스파, 겟어웨이(여행 패키지), 운동 클래스, 레스토랑 할인 티켓 등이 매우 다양합니다. Things to do Things to do 섹션을 보시면, 유저의 GPS에 맞춰 근처 지역에서 열리는 즐길거리들을 추천해줍니다. 주로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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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살면서 좋은 점 & 안좋은 점 2탄 (2) - 자유와 맛집뉴욕/뉴욕일상 2019. 4. 27. 22:00
저번에는 뉴욕에서 살면서 안 좋은 점을 나열해보았다면, 이번에는 뉴욕에서 살면서 좋은 점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뉴욕에 살면서 좋은 점 1. 자유롭다. 뉴욕에서 좋은 점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일단 나이에서 자유롭습니다. 한국에서는 나이에 따른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저만해도 23-24살 즈음에는 대학교 졸업 그 이후 바로 직장을 잡아야 하고 이런 식의 사회적 기준에서 떨어져 생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자 나이 28살 겨울까지 취업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등 여러 가지 압박이 있었죠. 하지만 미국에 와서는 자기 자신만의 인생의 속도로 사는 사람들을 보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떠올리면 제가 한참 늦지 않나, 뒤떨어져있지는 않나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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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살면서 좋은 점 & 안좋은 점 1탄 (1) - 뉴욕 지하철뉴욕/뉴욕일상 2019. 4. 27. 01:26
일단 이 글이 몇 탄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당장 생각나는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은 나열해보겠습니다. 뉴욕에서 살면서 안 좋은 점 1. 더럽다. 뉴욕에 오면 깜짝 놀라실게 거리가 정말 더럽습니다. 막 쓰레기가 날아다니고 냄새도 노숙자 냄새와 약 냄새, 쩐내 등 다양한 안 좋은 냄새들이 혼합되어서 납니다. 지하철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로나 기다리는 장소에도 쓰레기가 심심찮게 있고, 특히 선로는 쥐들도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어쩔 때는 노숙자가 노상 방뇨하는 것도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제 친구들 중에는 지하철 안이나 지하철 대기하는 곳 의자에 앉지 않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2. 시끄럽다. 저는 브루클린, 퀸즈, 맨해튼에 살아 본 적 있고, 살고 있는데요. 특히 맨해튼에서 살았을 때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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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수 어플 (앱), 공연 할인 티켓 구매의 투데이틱스 TodayTix 그리고 오쇼 사이트뉴욕/뉴욕공연전시미술 2019. 4. 26. 01:37
앞으로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어플들은 한국 앱스토어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앱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가능하다면 앱스토어에서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바꾸시고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이 점 참고 바랍니다. 투데이틱스 TodayTix 제가 오늘 추천드리고 싶은 앱은, 바로 공연 할인 티켓 구매를 도와주는 투데이틱스 (TodayTix)입니다. 저는 이 앱이 처음 나와서 지하철 광고판에 실렸을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개드렸던 오페라 마술피리도 이 앱을 사용해서 구매하였고요. 투데이틱스는 브로드웨이부터 오프 브로드웨이 그리고 뮤지컬부터 연극 등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들의 할인 티켓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티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