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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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상] 덤보 회사근처에서 놀기, 브루클린 브릿지, 한식당 건배 트라이베카, The Mysterious Bookshop뉴욕/뉴욕일상 2019. 6. 1. 03:48
브루클린 덤보 탐방 지난주, 방학이 시작된 친구와 회사 끝나고 만났습니다. 친구가 회사 근처로 온 건 처음이었어요! 원래는 보통 어디를 가자, 어디 가서 뭘 하자, 아니면 뭘 먹자 이런 식으로 정하고 만나는데, 이날은 그냥 만나자, 회사 근처로 와, 이렇게 해서 만났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덤보에 위치해있어서 무척 힙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요. 그래서 매일 출근할때마다 옷을 굉장히 잘 입는 사람들도 많이보고, 점심때는 강아지를 산책시키거나 유모차 끄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아무래도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가 근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관광객도 많고요. 이 날은 친구가 와서 근처에 눈여겨 보던 샵들을 구경을 같이했어요. 전에 소개해드렸던 빈티지샵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시집 위주 서점도 갔습니다.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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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빈티지샵 추천, Buffalo Exchange, Beacon's Closet, AuH20 등뉴욕/뉴욕패션뷰티 2019. 5. 14. 05:54
뉴욕 여행의 꽃, 빈티지샵 구경 뉴욕에 오셨다면, 한번 쯤 경험해봐야할 것이 있다면 바로, 빈티지샵 쇼핑입니다. 구제 악세사리나 옷들을 사고 파는 것입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동묘나 광장시장에서도 구제의류가 매우 인기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뉴욕에서도 특히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구제샵들이 밀집해있고요, 이제는 윌리엄스버그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맨하탄에도 있고, 제 회사가 있는 덤보에도 작지만 컬렉션이 알찬 구제샵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구제샵들 여러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구제 옷이면 어쨌든 새 옷은 아닙니다만, 뉴욕에서 파는 구제옷들은 대부분 새옷과 거의 비슷한 퀄리티로 유지된 옷들만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Buffalo Exchange 버팔로 익스체..